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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세 사기 방지 방법, 계약 전에 꼭 확인해야 할 7가지가 있어요
요즘 전세 사기 뉴스가 너무 많아서 걱정되는 분들 많으시죠.
저도 전세 준비하면서 정보 찾아보는데, 생각보다 **“몰라서 당하는 경우”**가 많았어요.
그래서 오늘은 처음 전세 계약하는 사람도 쉽게 이해하고 바로 따라 할 수 있는 체크리스트로 정리했어요.
✔ 이 글 하나면 전세 계약 전 무엇을 확인해야 하는지 확실하게 알 수 있어요.

1️⃣ 등기부등본 확인은 기본, “이 부분” 꼭 보세요
등기부등본은 계약 전 필수입니다.
하지만 이름만 확인하면 안 되고 아래 4가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.
| ✔ 소유자 이름 | 계약 상대와 동일한지 |
| ✔ 근저당 설정 여부 | 은행 대출 있는지 |
| ✔ 가압류/가처분 | 소송·채무 있는 경우 위험 |
| ✔ 전세권 설정 여부 | 다른 세입자 전세권이 있으면 위험 |
👉 정부24 또는 인터넷 등기소에서 700원 정도면 발급 가능.
※ 근저당이 집값 대비 높다면 위험 신호!
2️⃣ 확정일자 + 전입신고는 “입주 당일”에
전세 계약에서 절대 잊으면 안 되는 단계입니다.
📌 전입신고 + 확정일자 + 실제 입주 = 보호 조건 완성
한 줄 요약:
전입신고 먼저, 확정일자는 바로! 미루면 안 됩니다.
🏢 확정일자는 주민센터 또는 전세 계약서를 사진 찍어 정부24에서도 가능해요.
3️⃣ 임대인의 주민등록증 진짜인지 확인하기
생각보다 가짜 신분증으로 사기 치는 경우도 있습니다.
▶ 주민센터 또는 부동산 중개사는 진본 여부 조회 서비스 가능
▶ 계약서 서명 전 대면 확인 권장
4️⃣ 전세보증보험 가능한 집인지 꼭 체크
전세 사기를 예방하고 보증금을 안전하게 보호해주는 제도입니다.
- HUG 전세보증보험
- SGI 서울보증 전세보증보험
📌 “가입 불가한 집 = 리스크가 있는 집” 이라고 생각해도 됩니다.
👉 보증보험 가능 여부 확인 사이트로 확인하세요
5️⃣ 집 상태 확인할 때 놓치면 안 되는 포인트
단순히 깨끗한지 보는 게 아니라 실제 거주 문제 없는지 보는 것이 핵심입니다.
🔍 체크리스트:
- 수도, 보일러, 전기 정상 작동?
- 누수 흔적(곰팡이, 벽지 들뜸)?
- 방음 상태, 창문 단열 여부
- 반려동물 가능 여부(계약서 명시)
👉 이럴 때 유용한 아이템:
📌 스마트 방수·누수 탐지기
→ 벽면, 바닥 수분 측정해 누수 여부 확인 가능
6️⃣ 실제 임대인이 맞는지 중개사에게 재확인
매물 중 대리인·가족 명의·법인 명의인 경우가 많습니다.
그럴수록 확인해야 할 것:
✔ 위임장
✔ 인감증명서
✔ 소유자 본인 연락처
📌 연락처 공유 꺼리면 바로 의심해야 합니다.
7️⃣ “임시 거처 전세계약”은 피하기
최근 사기 유형 중 많은 게:
“세입자 아직 살고 있는데 계약 먼저 하자”
이 경우,
📌 기존 세입자 보증금이 밀려 있는지 파악이 어렵습니다.
👉 반드시 확인할 것:
- 이전 세입자 보증금 반환 계획
- 기존 확정일자 여부
- 보증금 선순위 확인
📌 전세 사기 예방 요약표
| 계약 전 | 등기부등본, 임대인 신원, 보증보험 가능여부 |
| 계약 당일 | 계약서 명시 + 중개사 확인 |
| 입주 당일 | 확정일자 + 전입신고 + 실거주 |
| 거주 중 | 누수·문제 발견 즉시 기록(사진·영상) |
💡 마지막 팁: 중개사 선택법
🏷 공인중개사 자격증 걸려있는 곳
🏷 네이버 지도 리뷰 많은 곳
🏷 “저희가 책임질게요” 대신 법적 절차 안내해주는 곳
→ 말로 안심시키는 곳보다, 서류로 설명하는 곳이 안전합니다.
✨ 마무리
전세는 금액이 크고, 한 번 문제가 생기면 회복이 어렵습니다.
그래서 조금 귀찮더라도 확인하는 것이 제일 큰 절약이에요.